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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먹는이야기

테헤란로 유럽풍 느낌의 카페, 삼성역 포스톤즈 커피로스터스에서 커피 한 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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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큐입니다 :)

가오픈 당시에는 엄청 조용했던 플레이스였는데

요즘 테헤란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듯한

삼성역 포스톤즈 커피로스터스에

다녀온 후기를 저도 한 번 적어볼까 합니당 :)

 

삼성역 포스톤즈 커피로스터스

가오픈 당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

 

글 쓸 땐 당시에 찍은 날 것으로 올리는데

건물 사진이 엄청 유명해서

저도 이번엔 글쓰다가 기본보정 정도는 좀 해줬습니다 :) 

각도를 잘 잡을 걸 그랬나요??

그 땐 글을 쓸 생각을 못했으니..

왜냐면 가오픈 당시에는

카페 마감시간이 오후 5시 였거든요..

 

지금은 저녁8시까지 오픈을 해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

 

로스팅하는 공간도 있고

메뉴 찍은 건 어딧는지 모르겠는데

처음 가오픈 당시 메뉴랑 현재 메뉴가

아아주 살짝 다른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주문 받는 방향은 입구 바로 앞인데요,

픽업하는 곳은 입구를 등지고 왼쪽편으로 돌면 나옵니다.

당시에 시그니처음료인 포스톤즈라떼랑

무화과스콘을 주문했어요.

시그니처음료가 포스톤즈라떼였는데

플랫화이트에 뭐가 조금 달랐었는데

오픈 초기라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각 음료랑 디저트에 설명이 담긴 카드도 같이 주니까

참고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는 전층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1층만 카페공간으로 사용하고

윗층은 사무공간으로 안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1층 내부를 한 번 둘러볼까요?

전체적으로 무채색톤에서

체리우드로 포인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군더더기가 없고

개인적으로 깔끔한 기분이 들어요.

 

중간중간 룸으로 독립된 공간들이 나와서

단체석으로 앉아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여긴 좀 안락한 공간 ㅎㅎ

여기 위치가 개인적으로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

가오픈 당시에는 혼자 방문해서

2인 테이블에 자리 잡았지요!

목넘김도 부드러웠던 걸로 기억하는

시그니처라떼인 포스톤즈라떼!!

그리고 크런치한 식감과

크림치즈의 조합이 너무 좋았던

무화과스콘이 다큐입맛에는

완전 취저였습니다.

 

크림치즈도 무화과랑 믹싱해서

조화로운 맛이 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

 

혼자 사색하고 영상보고 일하고

조용하게 머물기에 너무 좋은 장소였습니다!

 

 

한 가지 더!

남여화장실이 따로 독립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공간이 좁지도 않고 호텔 화장실처럼

너무 깔끔해서 사용하기도 좋았어요!

 

지금은 조금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다보니

이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ㅎㅎ..

.

.

.

그리고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며

지인들이 가고싶다고 말이 나와서

저녁에 퇴근하고 자리하였었습니다.

이 날은 저녁이라 커피를 마셔보지 않겠다며

플라워티를 주문하고

고수...어쩌고..러스크를 주문했어요.

러스크...너무 딱딱해요ㅠㅠ

 

그래도 다들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마감시간까지 분위기있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

 

삼성역에서 퇴근 후 잠깐 카페타임으로 머물고 싶으실 때,

나른한 오후에 독서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실 때

들리셔도 좋을 그런 공간이 되는

카페였던 것 같아요.


 

포스톤즈 커피로스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테헤란로103길 5

OPEN

MON-FRI 8:30-20:00

남여화장실 구분 / 주차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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