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큐입니다 :)
비가 자주오는 시즌이지만
날이 따땃해지기도 하고
꽃놀이도 가고싶고
놀고싶어지는 계절엔
캠핑이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오늘은 캠핑의 계절에 맞게
난지캠핑장에서 당일치기 하면서
바베큐파티를 했던 날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입구에서 예약확인 후에
캠핑존 사이드로 이동합니당!
날이 너무 좋네요~
공용공간은 식수대만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저흰 당일치기였는데
바람을 막으려면 텐트를 아예 치는게 낫다는
캠핑전문가의 말에 따라
프리캠핑존에서 이용했습니다.
어릴 때 이후로 캠핑은 처음이라
엄청 막막했는데
프로캠핑러와 함께하니
순식간에 구색을 맞췄네요.
의자도 다 놓고 세팅이 끝났으니
사육(?)이 시작됩니다 ㅋㅋ
응? 가스버너요??
바베큐...파티..?라고 하셨는데????
튀김을 해주시네요?!

오오....
언니..너무 멋있어요..
여윽시..배우신 분..!!
캠핑장에서 튀김을 먹는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에피타이저(?)부터 입맛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
슬슬 해가 뉘였뉘였 노을빛을 보이니
다른 사이드에도 텐트가 하나씩 생기더라고요
캠핑갬성
오랜만에 느껴보니 너무 좋네요~
에피타이저도 다 먹었겠다!
이제 장작을 태워볼까요?!
노을 덕에 뷰도 무르익는 것 같고
이제 고기도 지글지글하네요~
고기장인이 열심히 고기를 구우며
최상의 고기맛을 끌어내고 있습니다ㅋㅋ
부위별로 숯불의 맛을 보며
화려한 사이드까지 준비해 주신
프로캠핑러!!
추운 날이긴 했지만
정말 캠핑도 이렇게 호사스럽게 놀 수 있었던 건
프로캠핑러가 함께 해주셨기 때문인 것 같아요~
바베큐파티가 끝나고
도란도란 카페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고기장인이 장작은 올리기 시작합니다.
점점 계속 숯을 만들어 내며 쌓아올리더니
불이 무르익고
고구마도 무르익었죠 ㅎㅎ
활활 타오르니
절로 불멍타임이 오네요 ㅎㅎ
다 같이 오긴 했지만,
바베큐파티도 하고
캠핑체험도 하고
불멍도 하니까
하루가 정말 알차게 지나갔던 거 같아요 :)
서울 난지캠핑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28
'Document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미일기, 성수 송정벚꽃길 감성샷 (0) | 2024.04.09 |
---|---|
취미일기, 수도권 나들이 감성사진 -에덴, 가평(삼회리) 벚꽃길 (0) | 2024.04.08 |
취미일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통인동 거리 감성샷 (0) | 2024.04.03 |
터키항공 타고 23년의 마지막을 유럽 그리스로 향했습니다. (0) | 2024.01.20 |
인천 야경 명소라 할 수 있는 자유공원에서 추억놀이하기 (0) | 2020.12.24 |